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FC 서울/2016년 (문단 편집) === 32강 vs [[대구 FC]] === ||<-3> '''{{{#ffffff 32강전 (HOME)}}}''' || ||<-3> '''vs [[대구 FC]]''' || ||<-3> '''05/11(수) 19:30''' || || 서울 || '''4''' ||후 29', 후 32', 연전 13', 연후 15' 아드리아노 || || 대구 || 2 ||전 39', 후 7' 세징야 || ||<-3> {{{#blue '''승'''}}} || 객관적 전력상 서울이 우세한건 사실이지만 토너먼트에서 무슨일이 일어날지 모른다. 빡빡한 일정속에 로테이션을 어떻게 가져가며 승리를 챙길 수 있을지가 관건. 소소한 변화가 있었다. 왼쪽 측면엔 올대 때문에 출전기회가 필요한 [[심상민]], 오른쪽 스토퍼 김동우가 빠지고 김남춘이 섰다. 그간 고광민은 심상민과 공존을 위해 오른쪽 윙백 옮겨가고 원래 그 포지션에 있던 고요한은 중앙으로 이동해 공격형 미드필더를 맡았으며 박용우가 휴식하고 주세종이 수비형 미드필더로 도로 내려갔다. 전반적인 빌드업은 고요한보다 살짝 아래에 위치한 다카하기가 담당했다. 경기 초반 시합을 완벽하게 지배했으나 [[데얀 다미아노비치|데얀]], [[박주영]] 등이 상대 [[조현우]] 골키퍼의 선방에 막혀 결정을 지어주지 못 했다. 오히려 전반 39분 [[심상민]]의 뒷공간을 파고든 前서울 선수 [[최정한]]이 골대 오른쪽에서 가운데로 밀어줬고 세징야에게 선제골을 허용하며 경기를 또다시 어렵게 풀어갔다. 전반에 선제골을 먹고 후반 빠른 시간에 동점골을 노렸으나 기대했던 동점골 대신 후반 7분 역습상황에서 또다시 세징야에게 골을 허용하며 포항전의 악몽을 다시 떠올리게 했다.이에 [[최용수]] 감독은 심상민을 빼고 [[아드리아노]]를 투입하며 아.데.박 라인을 모두 가동시키며 골에대한 의지를 드러냈으나 조현우 골키퍼를 앞세운 대구의 수비를 뚫어낼 실마리를 찾지 못했다. 결국 후반 25분 데얀을 빼고 심우연을 투입했고 이것이 제대로 적중하여 후반 29분 고대하던 만회골이 터졌다. 심우연이 페널티박스에서 공중볼을 받아 떨궈준것을 아드리아노가 그대로 잡아 골로 연결시켰다. 서울은 여세를 몰아 3분 뒤 동점골을 터뜨리며 경기를 원점으로 만들었다. 이번엔 주세종이 후방에서 온 공중볼을 헤딩으로 떨궈준 것을 대구 수비수들이 제대로 처리해내지 못하여 [[다카하기]]에게 볼을 빼앗겼고 흐른 볼을 아드리아노가 그대로 골문에 집어넣은, 집념이 돋보인 골이었다. 어렵던 경기를 연장으로 끌고 간 서울은 연장전반 13분 드디어 역전에 성공했다. 이번에도 다카하기가 멋들어진 스루패스를 찔러주었고 아드리아노가 수비수를 등진 상태에서 마무리지었다. 연장 후반 15분에는 대역전승에 마침표를 찍는 골이 터졌다. 이번에도 골의 주인공은 아드리아노였다. 자신이 얻어낸 프리킥 상황에서 다카하기와 살짝 주고받으며 파포스트 쪽으로 강하게 감아차서 골을 뽑아냈다. 이날 최고의 활약을 보이던 대구의 조현우 골키퍼도 어쩌지 못한 환상적인 골이었다. 아드리아노는 이 경기에서 4골을 넣는 맹활약으로 [[K리그]],[[AFC 챔피언스 리그|ACL]],[[대한축구협회 FA컵|FA컵]]에서 모두 득점 선두를 달리게 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